에 대해서는 이번만큼은 의대

이어 "의대생유급에 대해서는 이번만큼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원칙을 철저히 지키자'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받아들여 '의대생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개 학번 이상의의대생들이 동시에.

그동안 교육부는 줄곧 '의대생전원 복귀' 기준에 대해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고, 등록만 하고 수업을 안 듣는 건 복귀로 보기 힘들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전공의 집단사직‧의대생집단휴학 사태가 장기 지속된 건 정부가 의사와 예비 의사 앞에 늘 무력하게 대처했기.

서지영 의원은의대생복귀 이후 의대 교육 정상화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이주호 장관은 "학생들이 다 복귀하면 트리플링은 일어나지 않는거다.

복귀하지 않는다면 정말 (평년의) 3배 학생들 교육해야 하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 부분은 학칙에 따른 의대 교육 정상화로 풀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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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발표가의대생들의 복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최근까지 이어진 수업 거부로 대규모 유급 사태 역시 피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전국 40개 의대 학장들은 올해는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같은 학사 유연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미복귀에 따른 유급 위기에 놓인의대생에 대해 “학칙을 적용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5일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의대생유급 사태가 심각한데, 내일 발표가 현장 상황 수습으로 볼 수 있느냐”라고 질의했다.

내년도 모집 규모는 정부가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조건으로 약속했던 3천58명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의대생들이 3월 말까지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 가능할 정도로 복귀하면.

의대생은 이달 초까지 거의 전원 등록·복학 신청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현재 다수의대생이 '등록 후 수업 거부' 방식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전원 복귀로 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현재로선 3천58명 안 외에는 수업 참여를 설득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선 정부가의대생‘전원 복귀’를 전제로 제시했던 기존 정원 3천58명으로 내부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주호 부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보건복지부 측은 브리핑에 배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3월 말까지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 가능할 정도로의대생들이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의대생들이 올해 1학기에 등록하는 등 반응이 있었지만, 일부 학생들은 등록 후 수업 거부로 투쟁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의총협 소속 대학 총장들은 최근의대생수업 복귀율이 저조한 상황과 내년 3개 학번을 한 번에 소화해야 하는 '트리플링' 우려 등을 고려해 내년 의대.

지난달 정부는의대생들이 3월 내 전원 복귀하고 수업에 참여해야 내년도 의대 정원을 동결하겠다는 입장 표했다.

정부는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 저조에도.